klioop for iOS

변수가 실제로 가리키는 것 a = 10 위 처럼 선언하면, 10 이라는 수는 비어있는 메모리 슬롯에 저장된다. 10 이 64-bit int 로 정의된 수라고 가정하고 처음 저장된 메모리 슬롯의 주소가 0x1001 이라고 하자. 그렇다면 10 은 0x1001~1008 메모리 슬롯에 저장될 것이고 a 는 0x1001 메모리 주소를 '참조' 하게 된다.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a 와 10 을 같은 것으로 인식하고 코드를 작성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실제로는, 변수는 10 이 저장되어 있는 첫번째 메모리 주소를 참조하고 있다. 메모리 주소 확인 파이썬에서 다음의 코드로 메모리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. id(a) # 긴 숫자 hex(id(a)) # hexdecimal 값으로 변환한 주소, 더 읽기 쉽다

instance 에서 특정 attribute 에 접근했을 때, 어떠한 순서로 해당 attribute 에 접근하는 지 알아보려고 한다. 순한맛인 이유는 discriptor 가 없는 경우이기 때문이다. discriptor 를 고려하면 훨씬 복잡해진다. 먼저 단순한 상황에 대해 이해하고 다음 기회에 discriptor 를 포함한 규칙을 알아보자. 어떤 한 클래스의 instance 를 obj 변수에 저장했다고 하자. 그러면 다음의 규칙이 성립한다. obj.foo 라는 attribute 에 접근할 때의 규칙: obj.__dict__ 에서 foo 라는 'key' 를 찾는다. 해당 key 가 없으면 type(obj).__dict__ 에서 foo key 를 찾는다. 여기에서 type(obj) 는 obj 의 클래스를 의..

파이썬 중급자로 도약하기 위해 class descriptor 를 이해해 보려고 했으나, 하루를 온전히 날리고 처참히 실패했다. 매우 어렵다. 파이썬은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 것 같다. 처음 배울 때가 제일 쉽게 느껴졌다 ㅜㅜ 그래도 어떻게든 중급자로 도약해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이해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고자 한다. 그래서 준비한 첫번째 주제는 데코레이터.. 사실 처음에 간단한 예제만 보고 넘어갔는데, 파이썬 잘하려면 반드시 무조건 무조건 이해해야 하는 것이었다. pycon 강의 몇 개 훑어보니까 제대로 이해하는 건 지금은 안되는 것 같고 (runtime, import time 관련해서 빠삭하게 이해해야 한다 ;;)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가능 한 경우부터 써먹어 보려고 한다. 우선, 데코레이터..

def type_of_varLenArgs(*args): print(type(args)) type_of_varLenArgs(1,2): # output Variable-length Arguments with *args and **kwargs vary 많이 보는 단어다. 중학교 때 영어 단어집에서도 본 것 같다. 다양하다 라고 적혀있었나.. 맥락에 따라 '변하다' 라고 충분히 해석 가능할 것이다. 비슷하게 생겼으니 variable 에 변수(변하는 수) 라는 의미를 주는 것은 매우 당연해 보인다. variable-length arguments 를 의역하자면 '인자의 개수가 정해지지 않고 변하는 인자' 일 것이다.(사실 나는 argument 를 인자라고 부르는 것이나 보는 것에 어색하다 한자라서 그런가.. 그냥 ..